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룡 레오노르 (문단 편집) == 플레이버 텍스트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* 먼저 제게서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은 명확히 하겠습니다. 저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아주 혹독한 훈련을 {{{저기, 인터뷰입니다. 아주 평범한, 인터뷰. }}} 아, 네. 압니다. 농담이었습니다. 재미 있지 않습니까? {{{네, 그렇군요. 그래요. 혹시 평소에 농담하시면 주변에서 많이 웃어주시나요?}}} 대장은 원래 잘 웃지 않습니다. 카사스도 드렉슬러도 로페스도 잘 웃지 않습니다. {{{드렉슬러는 다리오 드렉슬러를 말씀하시는 거군요. 대장이신 레오노르님과 헷갈리지 않나요?}}} 용기사는 원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. 모든 용기사는 폐하의 검이고 오로지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대장만이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폐하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 {{{분명 레오노르 님과 다리오 님, 두 분이 같이 불릴 때가 있었을 텐데요.}}} 네, 그렇지만 구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. 드렉슬러를 무섭게 발음하면 대장이고 재수 없게 발음하면 드렉슬러니까요. -5401657, 드렉슬러와 드렉슬러 (텔로, 아틀라티코 드라군)- * 이 집안에서 일한 지는 꽤 되었지만 다리오 님을 뵌 것은 몇 번 되지 않습니다. 다리오 님께서는 저택에 계실 때에도 항상 혼자였고, 나이가 차서 드라군이 된 뒤로는 한 번도 집에 돌아오지 않으셨죠. 심지어 지금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섬나라에 가 계신답니다. [[영국|그 곳]]은 항상 음침하고 안개 같은 비가 내리며 사람들은 [[트렌치 코트|코트 깃을 세우며]] 어깨를 움츠리고 어두컴컴한 골목을 걸어 [[펍|시끄럽고 경박한 바]]에 들어가 생선을 [[피시 앤드 칩스|가장 맛 없는 방법]]으로 먹어 치운다고 합니다. 그러니 제가 몇 번 뵌 적도 없는 다리오 님 때문에 그런 척박한 땅에 찾아가게 되었을 때 절망을 느꼈다고 한들 누가 저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? 다른 분들께서는 다리오 님을 입에 담지도 않는데 오직 레오노르 님만이 이렇게 가끔 안부를 물어보세요. 직접 가지 않으면 답을 안 하시니까 이렇게 사람이 꼭 가야 해요. 전하는 저도 귀찮은데 다리오 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? 냉정하기는 얼음장 같고 짜증은 또 얼마나 심하신데요. 저택에 계실 때에도 여러 사람 울리셨어요, 처음 절 보고 욕하실 때 놀란 나머지 울지를 못해서 지금 이렇게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. 그 때 목 놓아 울던가 기절하던가 했어야 했는데. 그래도 좋은 점이 있긴 해요. 눈빛만 봐서는 손에 든 드라이버로 창이 아니라 저를 조일 것 같이 굴지만 돌아가는 길에 밥이나 사먹으라고 용돈을 두둑하게 주시거든요. 대회 상금이니 저직? 저작권? 그런 걸로 벌이가 엄청나시대요. -5421455, 로젤리오 로페스와의 인터뷰(드렉슬러 가문의 고용인, 비능력자)- * 레오노르와의 만남에 관해 물었을 때 앤지 헌트는 오묘한 표정이었지. 레오노르는 휴가 운운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데 그중에 앤지를 포함해서 명왕, [[포효의 브루스|브루스]], 퀸시, 샌더스 등 유명인사들이 있는 것이 영 마음에 걸린다. 특히 [[섬광의 벨져|벨져]] 같이 사교적이지 못한 인물과 몇 번이나 만남을 가진 것은 예사롭지 않다. 휴가를 즐기러 온 게 아닌 것만은 틀림없다. 워낙 영향력 있는 인물이니 행보를 잘 관찰해야겠다. -요기 라즈,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- * 강하다는 것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레오노르는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지. 균형 잡힌 몸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해. 전력을 다하지 않는 느낌이지만 이상하게 불쾌하진 않단 말이야. 그런데 왜 헬리오스에서 준비한 숙소에 머무르지 않는 걸까? 딸을 위한 놀이방까지 만들어놨는데. 아무리 비위를 맞추려고 해도 휴가 중이라 헬리오스 소속으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고 칼 같이 잘라버리니까 비빌 구석이 없군. 드렉슬러에게 물어봐도 그걸 왜 자기한테 묻느냐는 투로 말하고. -브뤼노,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- * 그가 적들을 앞에서 손보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. * 누나? 없어. 없다니까? 없다잖아! -드렉슬러- * 그들이 대체 무엇을 열었다는 건지 물어봤을 때 대장은 그저 저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.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죠. - 카시스, 아틀란티코 드라군- * 갈리시아는 잘못된 선택이었어. 그 여자가 여기까지 오다니. -탄야- * 흠, 이제 판도가 바뀌는 걸까? 점점 재미 있어지는걸? -까미유- * 한 번 쯤은 오시지 않을까, 손꼽아 기다렸습니다. 정말 꿈만 같습니다. -자네트- * 1소대 로라스! ......휴가 중이시라고요? 휴가 말입니까? 대장 말입니까? 아닙니다, 휴가 좋습니다. -로라스- * 휴가라니 누가 믿겠소? 이 전쟁에 참여하고 싶다면 먼저 나눠야 할 이야기가 있을 거 같은데... -웨슬리- * 아빠는 제가 지킬테니 잘 다녀오세요, 엄마. 참, 다리오 삼촌이 브리스톨까지 배웅해준대요... 네, 표정만 봐도 무슨 말 하실지 알겠네요. - 귀국을 앞둔 이네스 - [* 아우덴티아 SU 전용 텍스트] [[분류:사이퍼즈/캐릭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